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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W-Filme 19-23. 09. 2007 Asian Women’s Film Festival 19. - 23. September 2007 im Rahmen der Asien-Pazifik-Wochen Berlin 2007 im Kino Arsenal Filmübersicht Koreanische Klassiker Madame Freedom Regie: Hyeong-Mo Han, Korea 1956, 124 Min. “Madame Freedom” war einer der großen Erfolge im koreanischen Kino der 50er Jahre, löste aber wegen der für die damalige Zeit skandalösen Darstellung einer autonomen Frauenfigur auch e.. 더보기
Mahnwache am 15.08.2007 더보기
Einladung zur Lesung von "ZUHAUSE" am 01.09.2007 더보기
Aufruf zur Mahnwache 15.08.2007 Mahnwache für die ehemaligen Zwangsprostituierten der japanischen Armee am 62. Jahrestag der Kapitulation Japans im Asien-Pazifik-Krieg Am 15.8.2007, dem 62. Jahrestag der Kapitulation Japans, wollen wir mit einer Mahnwache an das Leiden jener 200000 Frauen in Asien erinnern, die als Zwangsprostituierte von der japanischen Armee während des Asien-Pazifik-Krieges (1931-1945) zum Teil bis zum Tode.. 더보기
27회 제유럽 오월민중제- 24.-27.05.2007 더보기
Filmfestival 18 - 21 Mai 2007 더보기
제 27차 오월 민중제 전야제-재외동포 영화의 밤(24.05.2007 더보기
Einladung zum Frühjahrseminar 04-06.05. 2007 Einladung Liebe Freundinnen,Liebe Mitglieder der koreanischen Frauengruppe, wir laden Sie/Euch herzlich zu unserem Frühjahrseminar ein.Das Phänomen der Globalisierung beschleunigt sich rapid und die EU treibt ihre Mitgliedstaaten zu erweitern. Aber gleichzeitig verschärft der Zusammenprall der Kulturen auf politischer Ebene. In diesem offenen Seminar möchten wir uns mit dem Thema ‘Islam und Femi.. 더보기
봄세미나 04.-06.05.2007 더보기
Filmfestival März - Juni 2007 더보기
고국답사기 2006년 10월 23-30일 가을길에서 (2006년 10월 고국답사기)김순임 10 월 23 일 화요일, 아침에 눈 뜨자마자 오늘부터 8 일 동안 함께 여행할 여성모임 회원들의 얼굴을 하나 하나 떠 올려본다. 정숙, 국남, 차조, 금희, 숙희, 영옥, 정자, 미자, 숙영... 약간 이상한 기분이다. 서울에서 만나게 되다니.... 출근을 서두르는 벤지에게 “지하철역 독립문을 어떻게 가지?” 하고 물으니, “엄마 택시 타고 가 한다.” 방향감각이 별로 둔하지 않다고 자부 하는데 서울에 오면 언제나 방향감각을 잃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친척 중 한사람이 항상 가이드로 따라 나서든지 아니면 택시를 이용하고 만다. “기사님 독립문에서 제일 가까운 출구에 내려주세요.” 하고 택시 기사 에게 약간 걱정서린 목소리로 부탁했더니 기사는 나를 힐긋 쳐다.. 더보기
재독한국여성모임 고국답 23-30.10.2006 더보기
한계례신문기사(2006년 여성모임 한국여행에서) 더보기
한겨례신문 기사(2006년 10월 31일) 더보기
제 2회 재외 동포영화제 서울 20-23.10.2006 더보기
제 3회 재외동포 NGO 대회 서울 25-27.10.2006 더보기
Lieblingsgeschichte -Sun-Ju Choi 더보기
Lesung "ZUHAUSE" in Kulturabteilung Botschaft d. Republik Korea, Berlin 29.09.2006 Lesung "zuhause" Einladung zur Buchpräsentation vonZUHAUSE Erzählungen von deutschen Koreanerinnen,herausgegeben von Koreanische-Frauengruppe in Deutschland, Heike Berner, Sun-ju Choi Lesung und Einführung mit Bildmaterial in die Migrationsgeschichte der koreanischen Krankenschwestern in Deutschland mit anschließendem Gespräch mit Autorinnen und Herausgeberinnen. Ort: Kulturabteilung Botschaft d.. 더보기
Programm Lesuung "zuhause" am 29,09,2006 더보기
봄세미나 28.-30.06..2006 더보기
Buch "zuhause", Erzählung von deutschen koreanerinnen zuhauseErzählungen von deutschen KoreanerinnenISBN 3-935936-52-4 | 160 Seitenerschienen April 2006 bei Assoziation AHrsg.: Koreanische Frauengruppe in Deutschland, Heike Berner und Sun-Ju Choi ::Buch Bestellen:: » Die [koreanische Frauen-]Gruppe war eine Schule für mein politisches Bewusstsein, sie war ein Schwebebalken, auf dem ich ständig übte, mein Gleichgewicht in Deutschland zu halten. « Vi.. 더보기
Einladung zur Buchpräsentation von "ZUHAUSE" 29.09.2006 Einladung zur Buchpräsentation vonZUHAUSE Erzählungen von deutschen Koreanerinnen,herausgegeben von Koreanische-Frauengruppe in Deutschland, Heike Berner, Sun-ju Choi Lesung und Einführung mit Bildmaterial in die Migrationsgeschichte der koreanischen Krankenschwestern in Deutschland mit anschließendem Gespräch mit Autorinnen und Herausgeberinnen. Ort: Kulturabteilung Botschaft der Republik Korea.. 더보기
신뢰와 우정의 문이 열리는 곳 -송현숙- 신뢰와 우정의 문이 열리는 곳 -송현숙- 나는 1972년 독일에 도착해서 아주 작은 도시의 한 병원에서 4년간 간호보조사로 근무했었다. 미술공부를 하기 위해 1977년 함부르크로 이사를 한 후, 학생기숙사에서 살게 되자 한국 사람들과 만나는 날이 점점 적어갔다. 병원에서 같이 근무하며 친하게 지낸 친구들은 다시 귀국을 했거나 아니면 다른 도시로 가서 자기 생활에 바빠 서로 간의 연락도 끊겼다. 대학에서는 나이가 들어 공부를 하려고 하니 배워야할 것도 많고 독일어도 새로 익혀야 했다. 또 독일친구와 연애도 하고 있을 때였다. 그래서 나와 비슷한 한국 사람들과 가깝게 어울리지 않아도 잘 생활해 나갈 줄 알았다. 그런 후 1년이 지나서부터 무엇인가 나 자신이 한국과 아주 멀어진 것 같고 나의 정체성이 모두 상.. 더보기
아량과 인성으로 우리의 능력을 연마하는 곳 -김현숙- 아량과 인성으로 우리의 능력을 연마하는 곳 -김현숙- 여성모임과 나와의 첫 만남은 아마도 1977년 Frankfurt의 한 회원 집에서였다. 여성모임이 발족되기 이전이었고 독일의 아시아 간호사추방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작성하기 위해서 모였었다. 만 명의 서명을 모으기 위한 서명서를 작성하고 일을 분담하고 또한 이 사실을 각 도시마다 한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토론하였다. 독일 정부와 정치 그리고 외국인법을 문제화시키며 외국인 간호사 추방에 반대하는 활동은 바로 나 자신에 대한 도전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그 당시 나의 사고방식과 지식 그리고 도덕관념으로는 정치, 경제 또는 사회운동을 하는 것은 남자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활동에 동참함을 계기로 나의 삶과 생활에 변화가 .. 더보기
아기 걸음마에서 뚜벅뚜벅 걷기까지 -김양순- 아기 걸음마에서 뚜벅뚜벅 걷기까지 -김양순- 나는 독일에 간호사로 왔다가 브라질에 이민 가서 가족을 이루었고, 그곳에 살면서 그곳의 문화와 풍습 그리고 그 국민성이 나에게 잘 맞아 내 것으로 알고 살다가, 하던 사업이 안 되는 바람에 결국 14년의 브라질 생활을 뒤로하고 독일로 다시 오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처음에 독일생활에 다시 적응하기가 너무나 어려웠고, 특히 몸도 마음도 독일에서의 생활을 받아드리지 않았다. 이제야 어느 정도 자리도 잡히고 적응도 되어 내 삶에 대한 회고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브라질에서 돌아온 후 그게 1988년이었다. 당시 여성모임 이숙자 회원의 권유로 그 당시 뮌헨의 김현숙 회원 집에서 열린 여성모임 대표회의에 참석하게 되는 기회가 있었다. 그 당시 그 회의에 참석하게된.. 더보기
서로 인간적으로 보호해 주는 곳 -박인숙- 서로 인간적으로 보호해 주는 곳 -박인숙- 나는 독일에 와서 약 10년 간 한국인과의 접촉이 없이 살았었다. 우연히 클라우젠호프에서 한-독 가정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여성모임회원이었던 장혜숙을 사귀게 되었다. 나는 에센에 살고 장혜숙은 보쿰에 살다보니, 자녀들과 남편들도 서로 사귀게 되었다. 여성모임에 나와 보라는 권유를 받고 여성모임에 나가보니 힘센 여성들이 많았다. 그 동안에 한국어를 많이 잊어버리고 또한 독일어도 뭐 그렇게 능통한 상태도 아니어서 처음에는 주눅이 들었다. 김양순 회원 비슷하게 삶이 뭔가 뒤죽박죽 되는 느낌이었는데, 세미나 참가이후 집에 와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나 자신이 어떻다’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성모임회원들이 능력이 많으니 내.. 더보기
ÜBER UNS DownloadWILLKOMMEN auf der Homepage von Koreanischer Frauengruppe in Deutschland Wir sind Koreanerinnen, von dennen die Mehrzahl in den 60er und 70er Jahren nach Deutschland gekommen ist, um hier als Krankenschwestern zu arbeiten. Wir setzen uns mit dem Thema 'Frau in der Migration' auseinander. Unser Ziel ist es, uns in dieser Gesellschaft selbst zu positionieren und uns Zukunkuftsperspektiven .. 더보기
내 삶의 여정의 동반자 -유정숙- 내 삶의 여정의 동반자 -유정숙- 이제 나의 독일 삶이 19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그 중에서 약 16년 간 나는 여성모임에 몸을 담고 있는 셈이다. 만약에 재독한국여성모임이 이 독일 땅에 없었다면 여기서의 나의 삶이 어떠하였을까? 하고 언젠가 나는 질문을 해보았다. 그런데 상상을 해 보려고 한참 이리 저리 회고를 해 보았으나 결국에는 상상이 안돼 이 질문을 잊기로 하였다. 결국 나의 삶에서 여성모임이 그 만큼 이미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삶의 여정을 동반하였기 때문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현재에서부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현재 나는 우리 여성모임의 총무직을 맡고 있다. 그러니까 1989년에도 한 번 이 직을 맡았으니 두 번째로 다시 맡은 셈이다. 그 당시의 여성모임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은 .. 더보기
세계인으로 고민하고 연대하는 단체 -김순임- 세계인으로 고민하고 연대하는 단체 -김순임- 1980년 5월 TV와 라디오를 통해서 접하게 된 광주 5월 항쟁의 무참한 소식은 그 때까지 안일무사주의로 살아온 나에게 엄청난 충격을 체험하게 했다. 광주에서 어린 중 고등학생들이 두루미에 꾀인 조기들처럼 묶여서 군인들의 총칼위협을 받으며 끌려가고 있는 모습을 평화로운 독일 안방에 앉아서 TV를 시청하는 나는 분노와 절망의 참담한 감정의 회오리를 정리하기 어려웠다. 나는 나와 가정, 나와 사회, 나와 조국, 나와 세계는 어떠한 연관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이렇게도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내 감정이 내동댕이 쳐버리는지 알 수 없었다. 그 때까지 철저한 반공정신으로 무장된 나는 빨갱이와 간첩들이 우글거린다는 베를린에서 의식적으로 교포사회에서 고립된 생활을.. 더보기
공부가 싫었던 말괄량이의 좌절... (송금희) 공부가 싫었던 말괄량이의 좌절...송금희(심리치료사, 보육교사) 한국은 내가 태어나 자라고 사춘기를 보낸 '모국'이다. 그러나 한국은 내가 벗어나고 싶었던 나라이기도 했다. 30여 년 동안 독일 생활을 하면서 항상 향수에 젖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가 있을 때면 여전히 불편해 하는 나를 느낀다. 왜 그럴까? 한국에서 살던 시절의 열등감이 해소되지 않은 탓일까? 나는 팔 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그 시절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그랬듯이 유교적인 교육을 철저히 받고 자라난 우리 어머니는 나 역시 아들이길 바라셨다. 아들이길 바랬던 막내딸은 이번에는 '여성스럽게' 자라나 주길 바랬던 당신의 뜻과는 달리 수줍음을 모르는 사내아이 같았다. 위로 세 언니들이 있었기에 내 또래의 다른 여자 친구들 보다 나 자신.. 더보기